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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아이파크, 5억 투자해 선수들 훈련환경 개선

 

 

부산아이파크는 선수들에게 더 나은 훈련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장 잔디 전면 교체, 헬스트레이닝장, 방풍막 설치 등에 5억을 투자했다.

 

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 2면의 천연 잔디구장 중 1면(B구장)의 잔디를 전면 보수했다.

 

2017 시즌 시작을 앞두고 부산아이파크는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결심 했다. 선수들의 훈련 중에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 집중도도 높일 수 있도록 5억을 투입해 최상의 훈련장 상태로 만드는 것이었다.

 

부산아이파크 선수들은 25일 4개월간의 공사를 마친 잔디구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. 국내 최초로 도입한 힐트레이닝장은 언덕의 가파른 면과 완만한 면을 두고 오르 내리면서 선수들의 근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다. 또한 운동장내 강풍을 대비한 차단막을 설치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.

 

새 운동장을 맞이한 조진호 감독은 “구단의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서 좋은 훈련장을 만들 수 있었다.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” 며 첫 훈련에 앞서 선수단을 대표해 감사함을 표했다.

 

팀 주장 박준태는 “이전 잔디 상태는 울퉁불퉁한 면이 있어 부상의 우려가 있었지만, 완전히 새롭게 변한 훈련장에서는 부상자도 적게 나오고 훈련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“ 며 새 훈련장을 반겼다.

 

한편 부산아이파크 임직원 및 선수단은 25일 강서체육공원의 김광식 관리장 및 관리 직원을 초청해 새 운동장에서의 훈련을 자축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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